COCREATION

2015년 1월 31일

신원시장 '소셜브랜딩 특화상품 개발' 커뮤니티 디자인

4월 29일 업데이트됨

2015 프로젝트

프로젝트 설명

“우리의 문화유산인 전통재래시장. 언제 가보셨나요?”
 
우리의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니라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 그 자체가 바로 즐길 거리로써 우리의 시장은 생동감과 활력으로 가득한 곳이였습니다. 외국인들이 선정한 서울의 명소 1위로 중부시장이, 2위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이 뽑힌 것을 보면 생활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자원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신식 건물의 대형 마트와 판매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를 유혹하는 기업형 유통업체들이 등장하면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던 사람들이 점점 발길을 돌리고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면서, 영세 지역상권의 몰락이 우려되는 현실입니다. 주변 중형, 대형마트의 진입으로 전통시장의 고객이 줄었을 뿐 아니라 고객층에게 맞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프로젝트 주관을 맡은 신시장 사업단은 전통재래시장의 운영 및 경영을 새롭게 운영하기 위해 시장 내, 동일 업종 상인 클럽을 조성하였습니다. ‘코크리에이션’은 1차 조성된 몇팀을 담당하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공동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클럽공동의 비전과 목적을 위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문제현황

– 영세 지역상권의 몰락이 우려
 
– 신식 건물의 대형 마트와 판매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를 유혹하는 기업형 유통업체 등장
 
– 주변 중형, 대형마트의 진입으로 전통시장의 고객 감소
 
– 고객층에게 맞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 경쟁력 부족
 
– 시장 상인들간 보이지 않는 경계심과, 의견 대립으로 서로 교류가 어려운 상황

접근방법

– 미래의 비전과 현재의 문제와 현황 토론을 통한 소통

결과

상인들 각자가 생각하는 시장의 현황을 자유롭게 토론하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좀 더 깊은 소통이 시작될 수 있었고, 알게 모르게 깔려있던 경쟁심을 토로하며 서로를 공감하기도 하고, 다른 입장 차이를 공감하며 배움도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프로젝트 정보

클라이언트 : 관악구 신원시장 사업단

워크숍 진행 : 김민수(국제공인퍼실리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