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젝트
2021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 행안부장관상 수상
Co-how(코크리에이션 노하우): 축적된 코크리에이션만의 노하우가 발휘된 포인트를 공개합니다!
워크숍과 표적집단면접조사를 통해 서천군 청년이 외부로 유출되는 원인을 심도있게 파악하여 문제를 정의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실제 구현되기 위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공동체가 수행가능한 수준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습니다.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참가자들이 어려운 문제에 대한 집단의 문제해결 능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민정책디자인단 참가자 소감
“서천에 온 지 10년 정도 되었는데 제가 활동하고 있는 영농 말고도 다른 청년들과 함께 회의에 참여하고 아이디어까지 낼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활동을 많이 알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정책이 잘 나와서 만족합니다.” - 서천군 청년(1)
“국민정책디자인단 처음 시작할 때, 예시로 보여준 사례들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로 정책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한 반면에 과연 우리가 정책을 냈을 때 실행이 될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는데, 의구심을 싹 잠재울만한 결과물들이 나와서 좋은 것 같고, 앞으로 정책을 실행해나가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함께 홍보나 보완점을 낼 수 있도록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서천군 청년(2)
“저도 ‘정책이 실현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틀이 잡히니까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청년마을이장이 되어 활동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만족합니다.” - 서천군 청년(3)
“서천에 오래 살았는데, 청년들이 직접 한 목소리를 내고 모일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서 뜻깊고 뿌듯합니다.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들이 나와서 좋습니다.”- 서천군 청년(4)
“진짜청년마을이장은 예전부터 많이 바라왔던 활동인데,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원하는 결과가 나와서 새롭고, 앞으로 실행이 잘되어 청년이 살기 좋은 서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서천군 청년(5)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이 모인 이유는?
쇠퇴하는 농어촌의 지역 소멸 위기감 고조! 2020년 기준 충남지역 행정리 마을의 지방소멸지수가 71.1%였으며, 그 중 서천군이 88.6%로 충남도 내 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지역소멸의 중심에는 청년유출 문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천군 청년 인구는 서천군 전체 인구 감소율보다 더 큰 폭으로 빠르게 감소하여 청년 유출 감소를 방지할 관내 청년의 안정적 지역 정착 정책이 필요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떠나가는 청년들을 서천군에 정착시키기 위해 서천군 청년을 대표하는 다양한 구성원들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천군의 현황과 각자의 상황을 공유하며,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 나아갔습니다.
이렇게 개선했어요!
수요자 중심의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서천군 청년들이 정책 수혜자에서 정책 입안자의 역할로 청년의 지역사회 책임 의식을 고취하도록 하였습니다. 청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청년 단체(빈집탐사대 및 청년이장단 구성)를 육성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모델을 발굴하였습니다. 국민정책디자인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청년 정책 실행기반을 구축하여 청년의 맞춤형 정책정보 제공 개선을 위한 청년 소통창구를 개설하고, 청년 참여 프로그램 및 청년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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