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저출산 초고령화 농촌 지역의기초생활서비스 모델 공동디자인
- COCREATION

- 3월 4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3월 9일
2025 프로젝트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저출산과 초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 기초생활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최근 농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상점, 목욕탕, 식당, 교통 등 주민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기초 생활 서비스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주민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중요한 지역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정부나 지자체, 주민 등 특정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인 사회 문제입니다.
이에 본 프로젝트에서는 지역 활동가, 지자체, 경영 전문가, 연구원, 서비스디자이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공동디자인(Co-design) 방식을 통해 문제를 함께 탐색하고, 합의 기반의 의사결정을 거쳐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기초생활 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하였습니다.
한 눈에 보는 프로젝트 이야기

프로젝트 배경 및 목표
출생·초고령화 시대에 농촌 주민의 삶의 질 악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중심으로 공동디자인단 구성
농촌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해 기초생활서비스 체계가 점차 붕괴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삶의 질 저하를 겪음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총 1,404개 읍・면 중 약 절반에서 인구가 감소했고, 65세 이상의 농촌 고령 인구는 초고령화 사회 기준인 21%를 넘어 25%를 들어섰으며, 특히 면 지역에서는 33% 이상
이러한 인구 감소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고, 이는 다시 서비스 감소로 이어지며,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라는 악순환이 발생
면 단위 인구가 3천명대로 감소하게 되어, 3,205명으로 줄어들면 병원이, 2,604명이 되면 약국이, 1,882명에서는 식당, 1,734명에서는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음
이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최소한의 농촌 주민 삶의 질을 유지를 위한 기초 생활 서비스 모델 개발을 모색
코크리에이션의 해결 방식
아이디어 수용성,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섯 가지 분야의 다학제 참가자 구성: 농촌 지역 활동가, 경영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농촌 경제 연구원, 서비스 디자이너
수요자 관점에서
문제 바라 보기: 사용자모델 형성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에게 꼭 해결해주어야 할 숨어 있는 문제 발굴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행정리 약 3만7,563곳 중 식료품판매점이 없는 곳은 73.5%(2만7,609곳)에 달한다. 이 중 14곳(섬 제외)은 식품판매점에 가려면 차로 1시간 이상을 가야 한다. 시·군 단위 지자체 중 ‘식료품 소매점’이 없는 행정리가 90% 이상인 곳도 있었다.”
“냉장고에 반찬거리가 떨어지면 걱정부터 돼요. 우리 마을엔 가게가 없어 장보려면 저 멀리 읍내까지 나가야 하죠. 버스를 타고 왕복 1시간 넘게 걸리고, 배차 간격도 길어 하루가 다 가버립니다. 장을 봐도 짐이 무거워 들고 오기 힘들고, 몸이 안 좋은 날은 장보기를 포기할 때도 있어요. 그러다 보면 김치나 된장으로 끼니를 때우게 되고,”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다학제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로 구체화
서비스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운영과 이용 흐름을 종합적으로 제시
성과 및 산출물
농촌 생활 서비스 활동가, 지자체 행정, 농촌 경제 연구원, 경영 전문 연구원의 다학제 참가자들은 4시간여의 짧은 일정 동안 수요자 중심의 공동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주민 공동체 자원과 AI, 빅데이터, 드론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세탁, 목욕, 상점, 여가/오락, 음식점 주제별 기초 생활 서비스 모델을 함께 고민
정교하게 설계된 프로세스, 국제 퍼실리테이션 규준에 따른 코크리에이션만의 숙련된 참여형 워크숍 운영을 통해 단 4시간 만에 문제 발견에서 새로운 서비스 모델까지 디자인
농촌 수요자 관점 서비스 목표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아이디어 30여개 형성
기존 돌봄 공동체에 귀농 귀촌 청년이 함께 하는 세탁, 드론 배달을 활용한 무인 점방(상점), 30분 이내 목욕과 사회적 교류를 결합한 복합 서비스, 주민 공동체와 유휴시설 리모델링한 공유 자산 기반의 공동 급식 센터(식당)로 구체화, 이를 비즈니스 캔버스 모델과 스토리보드 산출물 제작
본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 감소 현실과 지역 자원 상황이 다른 농촌 지역별로 자기 지역에 맞는 기초 생활 서비스 모델 수립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공동 디자인 기반 ‘농촌 기초 생활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를 제시
참가자 소감
“오늘 워크숍을 잘 진행해 주셔서, 오늘의 경험을 다른 곳으로 전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OO시에 있는 교육훈련 기관에서 농촌 주민이나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활동가, 그리고 그런 조직의 주요 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때, 이런 워크숍 방식의 실제 서비스 디자인 활동을 교육 프로그램에 반드시 포함하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 지역 활동가 A -
“경직된 체계 안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한 사업을 진행하게 될 때 이런(공동디자인) 방식을 활용하면 매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지자체 행정 공무원 참가자 A -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코크리에이션만의 공동디자인 성공 포인트!
공동디자인 철학 | 프로젝트 구현 |
|---|---|
고객, 사용자를 기존 수직적 관계가 아닌 “경험 전문가”로서 “동등한 협력자”로 수평적인 관계에서 “함께” 디자인 | 농촌 생활 서비스 지역 활동가, 지자체 행정, 농촌 경제 연구원, 경영 전문가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경험 전문가로 참여하는 구조를 구축 |
구성원들이 모두 동등한 위치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창조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의미 | 정교하게 설계된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의견과 아이디어의 공유, 합의 기반 의사 결정 과정을 중심으로 농촌 주민 수용성, 현실 가능성, 지속 가능성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 진행 |
수요자 중심으로 문제를 바라 보고, 이를 통해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도출해 서비스의 수용성과 포용성을 제고 | 퍼소나 기법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수요자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수요자 관점을 기준으로 공동의 합의를 통해 서비스 모델을 구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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