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31일
유럽에서 독보적인 놀이터 디자이너로 알려진 귄터 벨찌히는 한국 놀이터를 보고 생각보다 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 놀이터를 보고 아주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름 날씨는 그렇게 더운데 왜 놀이기구는 다 플라스틱입니까? 아이들보고 어떻게 놀라고요? 햇볕도 뜨거울 텐데 왜 그늘이 하나도 없지요? 어딜 가나 놀이터가 똑같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중앙에 비슷비슷한 놀이기구 하나가 떡하니 들어서 있더군요.” <귄터 벨찌히 초청 강연 현장, 세모편지, 글 황세원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아이들은 놀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