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지식, 암묵지
기업의 지식은 어디에 있을까요?
업무 매뉴얼, 보고서, 고객 데이터, 회의록, 사내 시스템...
조직은 많은 지식을 기록하고 축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일을 잘하는 사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서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기업의 지식은 어디에 있을까요?
업무 매뉴얼, 보고서, 고객 데이터, 회의록, 사내 시스템...
조직은 많은 지식을 기록하고 축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일을 잘하는 사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서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AI가 화면을 그리고, 아이디어를 뽑고, 회의록까지 정리해 주는 시대입니다.
요즘 디자이너들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그럼 디자이너는 이제 무엇을 하느냐"일 것입니다. 저희도 공공기관과 기업의 담당자분들께 비슷한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AI로 아이디어를 뽑으면 되는데, 굳이 사람을 모아 워크숍을 해야 하나요?"
이 글에서는 최근 발표된 리포트와 연구를 근거로 디자이너의 역할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정리하고, AI가 보급된 뒤 조직내 디자인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 디자이너에게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AI가 빠르게 업무에 들어오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질문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AI가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날 때, 사람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세계경제포럼(WEF)의 「Future of Jobs Report 2025」를 보면 기업들의 대응은 단순히 사람을 AI로 대체하는 방향으로만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전문성이 만났을 때 생기는 시너지

정책을 만들 때, 국민과 전문가와 행정이 한 테이블에 앉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낯선 풍경입니다.
서로 다른 입장과 기준을 가진 이들이 한 문제를 두고 함께 답을 찾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낯선 자리가 만들어낸 결과가, 때로는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는 만들어낼수 없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